'선다방' 3시·8시 남녀 맞선 성공♥ "편하고 잘맞아"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선다방' 3시와 8시 남녀가 맞선에 성공했다.

10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선다방'에는 3시, 6시, 8시 남녀의 맞선 결과 발표가 그려졌다.

이적, 유인나, 양세형 카페지기는 3시 남녀에 대해 "어색했지만 점차 화기애애한 이야기를 나눴지"라고 추억했다.

이적은 "남자 분의 어?틸 귀여움이 묻어있었다"라며 3시 남자를 기억했다. 이적과 유인나는 "반전 매력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적과 유인나, 양세형은 두 사람 모두 '하트'라고 예상했고 적중했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이 애프터에서 말을 놓고 편안한 사이가 된 것.

3시남은 "3시녀의 진취적인 모습이 마음에 들었다"라고 말했고 3시녀는 "대화를 이어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좋았다"라고 전했다.

8시 남녀인 플로리스트 남자와 필라테스 강사 여자 또한 맞선에 성공했다. 8시남은 "같이 운동하고 커피들고 산책하고 싶은 사람이다. 동네에 가서 함께 맥주를 마실 예정"이라고 전했다. 8시녀는 "대화를 할수록 편하고 잘 맞는 것 같다"라며, 이성에게 처음 꽃을 받아봤다고 전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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