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5' 바다, "난 정신분열 창법이다" 폭소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바다가 자신의 창법을 ‘정신분열 창법’이라 밝혀 웃음을 안겼다.

지난 10일 밤 JTBC ‘히든싱어5 컴백 스페셜’이 방송됐다.

바다는 ‘히든싱어5’에 원조가수로 출연할 예정. 이날 방송에서 바다는 “어떤 연예인 분이 예전에 ‘드림스 컴 트루(Dreams Come True)’를 모창 하셨는데 압력밥솥 밥 다 됐을 때 나는 그런 소리를 입으로 내셨다. 깜짝 놀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바다는 자신의 창법에 대해 “정신분열 창법이 좀 있다. 왔다갔다”라며 자신의 노래인 ‘매드(MAD)’의 ‘아임 쏘 매드’를 직접 시범을 보여 폭소케 했다.

한편 '히든싱어5'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 도전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오는 17일 밤 10시 30분 첫방송 된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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