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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첫째 출산 이후 배우 추자현이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다. 소속사는 즉각 부인했으나 네티즌들의 걱정은 커질 대로 커져 그의 건강 회복 소식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눈치다.
10일 한 매체는 추자현이 지난 1일 출산 후 열흘째 의식이 없어 중환자실에 있다고 보도해 대중을 놀라게 했다. 이 같은 보도는 삽시간에 퍼졌고 네티즌들은 소속사의 빠른 확인을 재촉했다.
이에 추자현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해당 보도는 사실 무근"이라며 "출산 이후 처음 입원할 때 추자현의 폐 상태가 좋지 않아 중환자실에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의식불명의 상태는 아니었다"라며 "의식불명 보도는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라고 강력 반박했다.
오보 해프닝으로 일단락된 것도 잠시, 대중의 걱정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을 전망이다. 앞서 실제로 추자현의 건강에 이상이 있음이 밝혀졌기 때문. 지난 4일 소속사는 "추자현이 1일 새벽 득남한 이후 경련 증상을 보여 즉시 응급실로 이송됐다"라고 전했던 바 있다. 물론, "의사의 권고에 따라 안정을 취하고 있다. 우효광 씨가 잘 보살피고 있다"고 덧붙이며 우려를 지우기도 했다.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지점은 기뻐하기만 해도 모자랄 순간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것이었다. 지난 2012년 중국 드라마를 통해 만난 두 사람은 2017년 1월 혼인 신고를 했고, 1년 반 만에 첫째 아이 바다(태명)을 품에 안았다.
당시 추자현은 자신의 웨이보에 "바다(태명)가 드디어 이 세상에 왔다. 축하 감사드리고 아이는 건강하다"며 "반드시 긍정적이고 강한, 겸손한 좋은 아이로 키우겠다"고 글을 적으며 자신의 만삭 사진과 아이의 발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더할 나위 없이 들뜬 모습이었다. 우효광 역시 "여보, 수고했어. 오늘 이 세상에서 당신을 사랑하는 남자가 한 명 더 태어났어. 하늘이 제게 은혜를 내려줬다"며 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대중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두 사람의 사랑과 임신 소식을 줄곧 지켜봤기에 관심이 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네티즌들은 "하루에도 몇 번씩 추자현 씨를 검색하고 기사를 확인하고 있다", "빨리 완전한 쾌차 소식을 듣고 싶다" 등 진심 어린 걱정을 전했다. 중국 내 팬들 또한 실시간으로 국내 반응을 확인하며 추자현의 근황을 절실하게 기다리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우효광 SNS]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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