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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일본 프로축구에서 활약하고 있는 정대세가 가족 여행을 떠난 세부에서 근황을 전했다.
정대세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 가족여행# 세부"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보면 아내 명서현, 아들 태주, 딸 서아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년 10월에 ‘너는 내 운명’에 합류한 뒤 8개월을 함께 해 온 정대세X명서현 부부는 정대세가 본업인 축구에 집중하기 위해 최근 하차했다.
[사진=정대세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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