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최지만(27)이 전격 트레이드됐다.
밀워키 브루어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각) 최지만을 탬파베이 레이스로 보내는 트레이드를 실시했다.
밀워키는 최지만을 내주는 대가로 내야수 브래드 밀러와 현금을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최지만은 지난 10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대타로 나와 만루홈런을 터뜨렸음에도 다음날 마이너리그로 내려가 아쉬움을 자아냈는데 이는 트레이드를 위한 수순이기도 했다.
최지만은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타율 .233 2홈런 5타점을 기록 중이며 탬파베이엔 1루수 제이크 바우어, C.J. 크론 등이 있어 최지만이 경쟁하기엔 훨씬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최지만.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