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나설 한국 야구대표팀의 최종 엔트리가 공개됐다.
KBO와 KBSA는 11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최종 엔트리 선발 코칭스태프 회의를 개최하고 24명의 선수를 확정했다.
선동열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는 이날 회의에서 최종 엔트리에 들어갈 선수 24명을 추렸다. 이미 지난 4월 9일 1차 엔트리에 109명의 선수를 선발했던 대표팀은 대회 개막 두 달 여를 앞두고 최종 엔트리를 확정하게 됐다.
올해 아시안게임은 8월 18일부터 열리며 KBO 리그도 아시안게임 일정에 맞춰 8월 16일부터 9월 3일까지 1군 경기일정을 소화하지 않고 중단한다.
한편 한국 야구대표팀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품에 안은데 이어 대회 3연패에 도전장을 던진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