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루시드포토그라피 대표 사진작가 박재현이 일부 '비공개 촬영회' 실태를 폭로했다.
1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황영진은 박재현에게 "변태적인 '비공개 촬영회'에 참여자들은 어떤 사람이냐?"고 물었다.
이에 박재현은 "일반 회사원도 있고, 취미로 하는 사람도 있고, 전업으로 사진작가를 하는 사람도 있다. 우리가 흔히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착한 사람들. 정말 다양한 부류들의 사람들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황영진은 스튜디오에서 "일반적인 직장을 가진 분들이다. 대학교수도 일부 있고. 정말 평범한 분들이 참가한다고 한다. 그러니까 그게 더 충격이었던 거 같다"고 추가했다.
그러자 연예부기자는 "사회에서 굉장히 정상적인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인 거야. 어느 회사의 부장, 대학교수, 직장인 등. 너무 평범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비공개'라는 이름을 달고 자기들끼리 지켜주는 거지. 사실상 모델을 보호한 다기 보다는 참가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이다"라고 추측했다.
[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