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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모모랜드가 컴백 기념 쇼콘(쇼케이스+콘서트)을 예매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시켰다.
모모랜드는 11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컴백 기념 공연 '2018 MOMOLAND COMEBACK Show-Con' 예매를 오픈했다.
이날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모모랜드는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석이 매진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해당 공연은 모모랜드의 미니 4집 'Fun to the world' 발매를 기념하며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모모랜드는 신곡과 뮤직비디오를 공개, 팬들을 위한 이벤트 등을 갖는다.
특히 모모랜드는 쇼콘 티켓 판매 금액을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티켓은 전석 5,000원에 판매되며 1인 입장시 모모랜드가 5,000원을 더해 1인당 1만 원을 스쿨존에서 교통사고로 부상당한 어린이들의 치료를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모모랜드의 쇼콘은 오는 26일 오후 8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다.
[사진 = MLD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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