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월드:폴른 킹덤’, 글로벌 4DX 매진 세례 흥행 열풍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지상 최대 4DX 흥행 블록버스터의 위엄을 자랑하고 있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4DX가 역대 국내 4DX 최고 오프닝 기록에 이어 2015년 ‘쥬라기 월드’의 첫 주말 기록도 뛰어 넘으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전세계 최초 4DX 개봉한 우리나라뿐 아니라 순차 개봉을 시작한 벨기에, 스페인, 프랑스, 네덜란드 등에서 90%가 넘는 주말 객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전세계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4DX는 국내 4DX 역사상 최고 오프닝 기록은 물론, 4DX 역대 개봉 첫 주 주말 최고 스코어 TOP 5에 드는 흥행 기록까지 경신하며 폭발적 관심을 입증하고 있는 것. 특히 그간 개봉 첫 주 주말 4DX 최고 스코어를 기록한 영화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 ‘닥터 스트레인지’(2016), ‘정글북’(2016),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2016), ‘스파이더맨: 홈커밍’(2017) 등 주로 마블 영화가 차례로 자리하며 강세를 보였다. ‘공룡’으로 중무장한 4DX 스케일이 새로운 흥행 기록을 선보인 것이기에 더욱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또한 이는 2015년 4DX 흥행작이자 전편인 ‘쥬라기 월드’를 뛰어넘는 스코어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4DX는 이러한 흥행 열기와 함께 4DX 흥행의 새로운 지평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러한 흥행 열기는 4DX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4DX 관객 리액션 영상을 통해서도 입증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기존 4DX 영화 중에서 단연 으뜸!”, “테마파크 이상의 즐거움” 등 다양한 감탄을 쏟아냈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만의 스릴과 재미는 국내는 물론, 전세계 극장가까지 휘어잡고 있다. 주말(6/9~10) 기준 벨기에, 스페인, 프랑스, 네덜란드 등에서 90%가 훌쩍 넘는 객석 점유율을 기록 중이며,

특히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4DX로 사전 예매 자체 기록을 경신한 스페인은 연일 매진에 가까운 객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그야말로 글로벌 흥행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것. 이에 스페인 Kinepolis 마케팅 디렉터인 Agustin Llorente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4DX는 역대 예매 최고 기록을 경신 중이며, 현지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어 더욱 많은 관객들이 4DX관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Kinepolis 4DX 상영관과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 개봉에 맞춰 오픈한 스페인 2번째 4DX 상영관, 발렌시아 Kinepolis 4DX관은 주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선 안 될 진화 그 이상의 위협적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한편, 유럽과 북미의 20~30대의 트랜드로 찬사 받고 있는 4DX는 전세계 59개국 530개관에서 운영 중인 차세대 프리미엄 무비 포맷이다. 전세계 관객들의 폭발적 호응 속에 흥행의 역사를 새로이 써가고 있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4DX는 전국 32개 CGV 4DX관에서 절찬 상영중이며 59개국 순차 개봉한다.

[사진 제공 = UPI]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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