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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신보의 첫 단체 티저를 공개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2일 오전, 공식 블로그에 블랙핑크의 첫 번째 미니앨범 단체 티저를 오픈했다.
사진 속 블랙핑크 네 멤버는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여신 미모를 자랑했다.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시선을 끌었다.
이와 함께 제니와 로제의 개인 티저도 공개됐다. 두 사람은 화려한 스타일의 콘셉트를 완벽 소화하며 독보적인 개성을 드러냈다.
블랙핑크는 소속사를 통해 "1년 만의 컴백이자, 데뷔 첫 미니 앨범인 만큼 한 곡 한 곡 많은 정성과 애정으로 준비했다"라고 작업 과정을 전하기도.
제니는 "그만큼 자신 있기도 하고 기대가 되는 것 같다. 블랙핑크의 음악성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한층 성장한 모습을 예고했다.
지수는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강렬한 모습을 보여드려야 돼서 평소보다 춤 연습을 더 많이 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블랙핑크는 15일 데뷔 이래 첫 미니앨범 '스퀘어 업(SQUARE UP)'을 발표한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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