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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농구선수 출신 할리우드 배우 데니스 로드맨이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는 싱가포르에 도착했다
데니스 로드맨은 11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싱가포르 창이 공항 인증샷을 올리며 "역사적인 정상회담을 위해 싱가포르에 막 도착했다"며 "전 세계가 혜택 볼 엄청난 성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싱가포르행을 지원한 전자화폐 업체 팟코인(potcoin)을 언급했다.
로드맨은 “나의 미션을 지원해준 팟코인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는 두 정상 모두 친분이 있다. 과거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위원장을 두 차례 만나 친분을 쌓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과거 진행한 예능 프로그램 '어프렌티스'에도 출연한 바 있다.
그가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주목된다.
[사진 = 데니스 로드맨 트위터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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