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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극본 이재윤 연출 김유진) 배우 남궁민이 직진 사랑을 시작할까.
12일 '훈남정음'의 7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훈남(남궁민)의 공작소에 정음(황정음)과 준수(최태준)가 찾아와서는 같이 집에 있다가 왔음을 강조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눈길을 모으는 지점은 영상 말미. 제로회원 김소울(김광규)을 찾았다는 소식이 들리고, 이때 훈남과 정음은 낚시터로 향하게 된다. 하지만 정음이 물을 무서워하자 훈남은 그녀를 포옹하며 동시에 따뜻한 눈빛과 함께 "나만 봐"라는 말을 던져 호기심을 자아냈다.
드라마관계자는 "이번 회에 이르러 훈남이 직진고백과 함께 정음에게 다가가고, 준수 또한 정음에 대한 마음을 서서히 털어놓는 장면이 등장한다"며 "과연 이들간의 삼각관계가 형성될지, 그리고 어떤 재미를 더하게 될지는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라고 소개했다.
7회는 1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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