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박민영, 도서관 데이트 (ft. 정전 속 단둘)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배우 박서준과 박민영의 도서관 데이트가 포착됐다.

12일 공개된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극본 정은영 연출 박준화)스틸에서는 불 꺼진 도서관에 단둘이 있게 된 이영준(박서준)과 김미소(박민영)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동시에 자극한다.

김미소는 불 꺼진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있고 김미소의 곁에 앉아있는 이영준은 양팔을 교차한 채 이 모습을 유심히 바라본다. 어느새 이영준의 손으로 넘어간 핸드폰 손전등과 이영준, 김미소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책에 푹 빠져 환하게 웃고 있는 김미소와 이를 뚫어지게 바라보는 이영준의 모습이 담긴 것. 이영준은 입가에 살짝 미소를 머금고 달달한 눈빛으로 김미소의 얼굴을 가만히 감상하고 있다. 특히 그의 눈빛에서 김미소를 향한 애정이 뚝뚝 떨어지는 듯해 설레게 만든다.

이에 '김비서가 왜 그럴까' 측은 "이 장면은 이영준과 김미소가 업무 수행 중 도서관서 갑작스런 정전상황을 맞이하게 된 것으로, 예기치 못한 어둠 속에서 낯선 감정을 느끼는 이영준과 김미소의 모습이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

[사진 = tvN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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