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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예비 아빠가 된 개그맨 김재우가 제주도 한달 지나기가 녹록지 않은 근황을 전했다.
김재우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행을 떠나기전 제주도에서의 생활비용을 아끼기위해 장모님께 요리특훈을 받았어요 비록 모습은 80키로짜리 신데렐라 같지만 저도 알고보면 섬세한 남자랍니다.."이라는 문구와 함께 밥상을 차리는 사진을 게재했다.
김재우는 지난 9일 "10년동안 열심히 일한 아내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제주에서 한달 생활하기'가 오늘부터 시작 되었어요..우리 세식구의 이번 목표는 합산 몸무게 150kg를 만들어 집으로 돌아가는 거에요..#서귀포#맛집추천#부탁드려요"이라는 문구와 함께 아내와 찍은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이에 앞서 김재우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일부터. 아빠의 길. 태명은 '강황이'. 15주 되었다"는 설명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한편, 김재우는 지난 2010년 아내 조유리 씨와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한 뒤 2013년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후에도 그는 SNS을 통해 아내를 향한 꾸준한 사랑을 드러내 네티즌들의 박수를 받았던 바 있다.
[사진=김재우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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