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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중국판 '미생'이 제작 단계에 돌입했다.
중국은 최근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미생'의 판권을 정식 구입해 촬영에 돌입했다. 상하이 일대에서 촬영 중인 모습이 포착되며 '미생' 제작 소식이 알려졌다.
중국판 '미생'인 '평범적영요'의 오과정 역에는 배우 조우정이, 장그래 역할에는 백경정이 캐스팅됐다. 교흔은 안영이 역을 맡는다.
'평범적영요' 공식 웨이보 계정에는 티저 영상과 포스터 등이 게재되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미생' 장그래 역할을 맡았던 임시완과 높은 싱크로울을 자랑하는 백경정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미생'은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프로 입단에 실패한 후, 대기업 종합상사에 입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최근 일본서 리메이크됐다.
[사진 = '평범적영요' 웨이보]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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