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IA 헥터 노에시의 선발등판이 불발됐다.
KIA는 12일 오후 6시30분부터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홈 경기에 헥터 노에시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그러나 헥터가 장염 증세를 호소, 황인준으로 교체했다.
헥터는 올 시즌 13경기서 7승2패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 중이다. 최근 4경기 연속 승수를 추가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었다. 헥터 대신 선발 등판하는 황인준은 올 시즌 9경기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3.94를 기록 중인 우완투수다.
한편, SK는 김광현을 그대로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헥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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