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3' 표인봉 "대학 교수에 공연 기획자로 활동" 근황 공개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개그맨 표인봉이 근황을 전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둥지탈출3'에서는 개그맨 표인봉과 딸 표바하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딸 표바하의 아빠 개그맨 표인봉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고, 표인봉은 "바하가 한국 나이로 19세가 됐다. 아마 바하를 보면 깜짝 놀라실 거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미선은 표인봉에 "어떻게 지내셨냐"고 물었고, 표인봉은 "대학교 교수로 아이들을 가르쳤다. 그리고 공연 기획사를 운영 중이다. 뮤지컬 공연도 올리고 잘 지내고 있는 중이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공개된 19살 표바하의 성장한 모습에 박미선과 김영란은 "너무 예쁘다. 누구냐. 너무 잘 컸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표인봉은 "요즘 딸이 다이어트에 많이 예민하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한편 표바하는 "내 꿈이 뮤지컬 배우다. 좋은 배우는 하얀 백지장 같은 상태를 만들어서 어떠한 색을 입혀도 잘 소화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통해 더 많은 역할을 소화하고 싶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 = tv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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