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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국내 주요 언론과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는 2018년 화제작 ‘허스토리’가 오는 6월 15일(금), 6월 16일(토) 부산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오는 6월 27일 개봉을 앞둔 영화 ‘허스토리’의 배우 김희애, 김해숙과 민규동 감독이 6월 15(금), 6월 16(토)에 부산을 방문해 관객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영화 ‘허스토리’는 1992년부터 1998년까지 6년 동안 오직 본인들만의 노력으로 일본 정부에 당당히 맞선 할머니들과 그들을 위해 함께 싸웠던 사람들의 뜨거운 이야기로, 당시 일본 열도를 발칵 뒤집을 만큼 유의미한 결과를 이뤄냈음에도 지금껏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관부재판' 실화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사상 최초로 관부재판 실화를 영화에 담아 뜨거운 울림과 짙은 여운을 선사하며 국내 주요 언론은 물론 관객들을 완벽히 사로잡고 있는 영화 ‘허스토리’는 최근 언론시사회 이후 뜨거운 호평 세례를 모으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 올리고 있다. ‘내 아내의 모든 것’ 민규동 감독의 섬세하고도 힘있는 연출력과 대한민국 명품 배우들의 빛나는 열연, 그리고 이들이 전하는 강렬한 시너지로 스크린을 압도한다는 평이다.
시사회 관객들은 “지금껏 모른 채 살았다는 게 충격적이다"(인스타그램_rebo****), "우리가 기억해야 할 역사! 필관람!"(인스타그램_wesl****), "꼭 봐야 한다. 우리가 알아야 할 이야기가 아직 많다"(인스타그램_song****)등의 호평을 보냈다.
개봉 전에 진행되어 더욱 이목을 모으는 이번 무대인사는 1992년 관부 재판이 시작된 곳인 부산을 가장 처음으로 방문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에서 진행된 시사회 이후 관객들의 호평일색 반응이 올라오고 있어 그 열기를 이어 부산에서도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민규동 감독과 배우 김희애, 김해숙이 직접 극장을 찾아 영화를 본 관객들과 마음 깊이 공감하고 소통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부산 무대인사는 6월 15일(금) 영화의 전당을 시작으로 16일(토)에는 메가박스 해운대, CGV 센텀시티, CGV 서면, 롯데시네마 부산본점, 메가박스 서면, 롯데시네마 광복에서 진행된다.
6월 27일 개봉.
[사진 제공 = NEW]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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