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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현진 전 MBC 아나운서가 서울 송파을 보궐선거 출구조사 결과 2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KBS·MBC·SBS 지상파 방송 3사 공동 출구조사 결과 최재성 후보는 57.2%로 1위를 차지했다. 배현진 한국당 후보는 28.2%를 기록했다.
서울 송파을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의 전략 공천 지역이었다. 배현진 후보는 최재성 후보와 29%P나 차이나 낙선할 것으로 예측됐다.
배현진 후보는 10년간 MBC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자유한국당에 입당해 정치에 입문했다.
그는 ‘재건축 규제철폐’ ‘부동산 세금폭탄 저지’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번 보궐선거 출구조사는 방송 3사가 여론조사기관 칸타퍼블릭, 코리아리서치센터, 한국리서치 등 3개 조사기관에 의뢰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120개 투표소에서 약 3만2000명을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오차범위 ±3.1~4.7%P)한 결과다.
[사진 = SBS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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