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고동현 기자] 오태곤이 홈런포를 가동했다.
오태곤(KT 위즈)은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7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5회 두 번째 타석에서 좌월 홈런을 날렸다.
양 팀이 1-1로 맞선 5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한 오태곤은 두산 선발 조쉬 린드블럼의 137km짜리 커터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6일 KIA전 이후 첫 홈런이자 시즌 8호 홈런이다.
KT는 오태곤과 강백호의 홈런 속 5회초 현재 2-1로 앞서 있다.
[KT 오태곤.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