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고동현 기자] 두산이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두산 베어스는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6-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7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성적 44승 20패를 기록했다. 2위 한화 이글스와의 승차도 7.5경기로 벌렸다.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승리는 했지만 디테일한 부분에서 아쉬운 점이 눈에 띄었다"라며 "코칭스태프와 함께 안 좋았던 모습을 개선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두산은 14일 장원준을 내세워 8연승에 도전하며 이에 맞서 KT는 금민철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두산 김태형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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