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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KBS 수목드라마 '슈츠'가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슈츠'는 10.7%(이하 전국가구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9.1% 보다 1.6%P 상승한 수치로, 수목극 1위를 고수했다. 뿐만 아니라 자체 최고 시청률도 경신했다. '슈츠'의 자체 최고 시청률은 지난 5월 23일 방송된 9회가 기록한 9.9%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강석(장동건)과 고연우(박형식)이 강&함의 합병을 막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고연우는 자신의 죗값을 치렀다. 2년 뒤 고연우가 출소, 다시 만나는 최강석과 고연우의 모습으로 막을 내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 13회와 14회는 3.5%와 3.6%,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15회와 16회는 3.4%, 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K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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