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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이 패션지 엘르의 7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엘르 측은 15일, 7월호의 커버 모델 및 화보를 공개했다. 바로, 대세 스타 강다니엘.
화보 속 그는 특유의 '멍뭉미'를 발산, 눈길을 끌었다. 싱그러운 눈웃음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훔쳤다.
이번 화보 촬영은 밝고 건강한 강다니엘의 에너지를 담기 위해 주택을 개조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고.
관계자는 "강다니엘은 워너원 신보 활동과 월드 투어를 앞둔 강행군 속에서도 여유롭고 자신감 있는 태도로 촬영에 임했다. 모델 못지않은 큰 키와 타고난 체형으로 하이 패션 브랜드 의상을 거뜬히 소화하는 모습에 현장의 스태프들 모두 감탄했다. 촬영장의 고양이와 장난을 치는 강다니엘의 '집사'다운 면모에 흐뭇한 웃음이 번지기도 했다"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두 가지 표지로 발매되는 엘르 7월호의 수익금 중 일부는 '트리플래닛'과 함께 하는 나무심기 프로젝트에 기부된다. 10월 엘르와 강다니엘의 이름으로 인천 청라 지역에 숲이 조성될 예정이다.
최근 루게릭 병 환자를 돕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하며 긍정적인 영향력을 보여준 강다니엘의 또 다른 선한 행보로 훈훈함을 안겼다.
[사진 = 엘르]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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