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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하트시그널2'가 종영되는 가운데, 러브라인의 행방이 주목된다. 특히 김현우, 오영주, 임현주의 삼각관계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눈길이 쏠린 상태다.
15일 채널A '하트시그널 2'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그동안 공고한 러브라인을 형성해 온 정재호와 송다은, 일편단심 오영주를 향한 마음을 내비쳐 온 이규빈, 김도균을 마음에 둔 김장미를 제외하고는 러브라인을 명확히 할 수 없는 상황.
특히 지난주 방송된 12회에서는 삼각관계를 형성해 온 김현우, 오영주, 임현주의 시그널이 엇갈렸다. 김현우가 오영주가 아닌 임현주를 선택, 임현주는 김도균이 아닌 김현우를 선택했다. 또 그동안 김현우를 택해 온 오영주는 이규빈을 선택, 향후 러브라인을 예측할 수 없게 했다. 김도균 역시 임현주가 아닌 김장미를 선택해 최종 선택을 더욱 알 수 없게 만들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오영주가 김현우에게 "오빠랑 얘기 안 할 줄 알았다"며 오해를 푸는 모습이 담겼다. 또 마주 앉은 김도균, 임현주의 모습과 함께 김도균이 "오늘이 마지막이 아니었으면 좋겠는데"라는 말이 담겨 마지막 데이트에서 틀어졌던 이들의 러브라인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 건 아닌지 궁금증을 안겼다.
한편 최종 러브라인이 공개될 '하트시그널 2'는 15일 밤 11시 11분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사진 = 채널A 제공, '하트시그널2'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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