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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6월 13일 개봉해 전작 대비 약 5배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탐정: 리턴즈’가 2015년 이후 개봉 코미디 영화 중 가장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본격 흥행에 박
‘탐정: 리턴즈’는 관람객 평점 9.24로 2015년 이후 개봉한 전체 코미디 영화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 중이다. 이는 2016년 970만 관객을 동원하며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검사외전’의 평점(8.56)을 웃도는 점수이며, 같은 해 개봉해 코미디 영화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럭키’(8.76)보다도 높은 점수로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2017년 780만 관객을 동원한 ‘공조’(8.83), 올해 개봉한 ‘그것만이 내 세상’(9.18)까지 뛰어 넘은 점수다. 더불어, 역대 실사 탐정 영화 최고 평점을 기록했던 전편 ‘탐정: 더 비기닝’(8.62)마저 뛰어넘으며 '형보다 나은 아우'의 탄생을 알림과 함께 흥행의 청신호를 밝혔다.
게다가 동시기 경쟁작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8.70)과 ‘오션스8’(8.95)보다도 높은 점수로 향후 흥행의 귀추가 주목된다. ‘탐정: 리턴즈’는 CGV 골든에그지수 역시 97%를 기록하며 경쟁작 대비 월등한 관객 만족도를 보여주고 있다.
‘탐정: 리턴즈’는 권상우, 성동일, 이광수의 트리플 콤비 케미와 한층 더 강력해진 웃음, 추리로 개봉 전부터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영화가 어떻게 처음부터 끝까지 빵빵터지냐"(네이버, jklo****), "배우들 케미가 상상이상"(네이버, suny****), "1편보다 더 웃김. 꼭 보세요"(네이버, hihi****), "2편은 망한다는 속설을 완벽하게 물리쳐냄"(네이버, gadi****), "보는 내내 즐거움 폭발! 캐릭터들이 살아있어요"(네이버, papp****)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사진 제공 = CJ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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