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내야수 이범호가 구단 지정병원인 밝은안과21병원이 시상하는 5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라고 15일 밝혔다.
이범호는 지난 1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전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범호는 5월 26경기에 출전해 타율 .345(84타수 29안타) 6홈런 20타점 9득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이날 시상은 밝은안과21병원 윤길중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이범호는 시상금 중 5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KIA 이범호.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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