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먹성훈'이 돌아왔다.
15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배우 성훈이 오랜 만에 출연해 좌충우돌 싱글 라이프를 공개한다. 제작진은 관전포인트를 공개하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시간이 멈춰버린 집
여름을 향해 가는 계절에도 성훈의 잠자리는 아직 온수 매트 위다. 1년 전 이사한 후 여전히 정리되지 않은 집안 풍경에 시간이 멈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과연 그의 집은 잃어버린 깨끗함과 계절감을 되찾을 수 있을까.
#백 만년 만의 분리수거
촬영 중 "좁게 살 때는 좁아서 더럽고, 넓게 살면 넓게 지저분하고 더럽다"고 밝힌 성훈이 드디어 밀린 집 청소에 나선다. 집안 곳곳에 포진하고 있는 짐들과 쓰레기 더미들에 몇 번이나 재활용 처리장을 왔다 갔다 하며 진땀을 뺐다.
#먹성훈의 귀환
지난 출연에서 성훈은 엄청난 먹성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최근 촬영에서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힌 그는 식단 조절을 하나 싶었지만 변함없는 먹성이 드러났다. 머리와 몸이 따로 노는 그의 웃픈 사연이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성훈은 제작진을 통해 "'나 혼자 산다'를 촬영할 때마다 항상 편안하고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오랜만에 다시 뵙는 만큼 시청자들도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15일 밤 11시 10분 방송.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