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녀석들' 사상 최초 제육대회 개최...출연자 7명 몸무게만 1톤 넘어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맛있는 녀석들이 방송 사상 최초 제육대회를 개최했다.

15일 방송되는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내놓으라하는 먹방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육볶음 맛있게 먹는 팁 대결을 펼친다.

제육대회에 참석한 멤버는 먹방 신생아 킬라그램을 비롯해 개그맨 송영길, 배우 하재숙, 먹신 돈스파이크 그리고 용병 샘 해밍턴까지 합류하며 글로벌 스케일을 자랑했다.

제작진도 고추장 제육볶음 50인분과 간장 제육볶음 60인분, 공깃밥 50인분, 각종 밑반찬과, 음료수 등을 준비하며 남다른 먹방을 예고했고, 몸무게를 등번호로 세긴 제육복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또 최고의 먹방 팁 선정자에게는 순금 돼 지를 전달할 예정으로 각자의 팁을 놓고 벌이는 신경전도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웬만해서는 볼 수 없는 명장면도 연출됐다.

총 몸무게 1톤이 넘는 출연자 7명이 눕방을 펼쳐 폭소를 자아냈으며, 쪼는 맛에 걸린 멤버의 날카로운 신경전도 재미를 더했다.

역대급 뚱보 연예인 라인업으로 쉬는 시간에도 먹방을 이어간 제육대회 모습은 오늘(금) 저녁 8시 코미디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iHQ 제공]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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