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이후광 기자] 채태인(롯데)이 동점 솔로포를 때려냈다.
채태인은 1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8차전에 3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채태인은 0-1로 뒤진 3회초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SK 선발투수 박종훈의 초구 가운데로 몰린 135km 직구를 노려 좌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05m. 시즌 7번째 홈런이었다.
롯데는 채태인의 홈런으로 1-1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채태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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