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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래퍼 쌈디의 신곡이 많은 화제가 되고 있다.
쌈디는 15일 오후 6시 새 앨범 'DARKROOM : roommates only'을 발표했다. 수록곡 8개를 포함한 전곡이 공개됐으며 타이틀곡은 '데몰리션 맨', '정진철', '귀가본능' 등 3곡이다.
특히 타이틀곡 중 하나인 '정진철'은 독특한 가사와 그루브고 공개 후 화제가 되고 있다. 나의 삼촌 이름은 정진철’, ‘직업은 패션 디자이너’라는 가사가 반복된다. 뿐만 아니라 ‘우리 집에 비해 삼촌 집은/오션뷰의 좋은 빌라’, ‘좀 먹어주던 그 시기에/서울 진출까지 해버린’, ‘할머니가 쓰러진 소식은/얼마나 절망 같았게’등의 가사가 인상적이다.
쌈디는 앨범 발매 전 진행한 SNS라이브 방송에서 "'정진철'은 패션디자이너 직업을 갖고 있던 삼촌에 대한 곡이다. 갑자기 사라졌다"라고 곡의 모티브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 = AOMG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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