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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 김성진 기자] 이란 아즈문이 15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18 러시아 월드컵 이란과 모로코의 경기에서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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