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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오는 17일 방송되는 tbsFM '배칠수 전영미의 9595쇼’에는 가요계 영원한 오빠 남진이 출연한다.
이날 '배칠수 전영미의 9595쇼’는 '최초로 하는 최초 중의 최초 특집'을 꾸며 남진이 가지고 있는 최초 수식어에 대해 집중 분석한다. 60, 70년대 슈퍼스타 남진은 최초라는 수식어를 많이 가지고 있다.
'배칠수 전영미의 9595쇼’에서는 그 수식어들 중 최초로 오빠부대를 몰고 다녔던 가수, 최초로 음반 인세계약을 한 가수, 최초로 참전 중 가요제 수상 가수, 최초의 댄스 가수, 최초의 시민회관 공연 가수라는 다섯 가지 최초에 대한 뒷이야기들을 들어본다.
남진은 최초의 오빠라는 수식어에 대해선 ‘지금도 무대 위에서는 레전드 보다는 오빠로 불리고 싶다’며 자부심을 보이기도 했고, 다른 선배 가수들 이야기를 하면서는 그 시절 다양한 히트곡을 직접 불러가며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다. 베트남 파병 이야기가 나왔을 때는 당시 전우들이 생각난다며 잠시 생각에 잠기기도 했다고.
영화 '국제시장'에서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맡았던 남진 역할에 대해선 ‘실제로 있었던 일인데, 48년 전 일을 어떻게 알아냈는지 정말 신기했다’며 나중에 감독을 만나서 듣게 된 에피소드의 비밀도 공개했다.
남진의 신곡 '남자다 잉!'과 '내사랑 고흥', 그리고 최초라는 수식어의 뒷이야기와 영화 '국제시장' 에피소드의 비밀을 들을 수 있는 tbsFM ‘배칠수 전영미의 9595쇼’는, 6월 17일 낮 1시 tbsFM 95.1MHz과 tbs앱, 유튜브 tbs채널에서 들을 수 있다.
[사진=tbs FM 제공]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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