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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개그콘서트’가 예상을 뛰어 넘는 ‘빅픽처’로 빅재미를 선사한다.
대한민국을 웃기는 원동력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가 거듭되는 반전개그로 시청자들의 웃음 코드를 저격할 새 코너 ‘빅픽처’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빅픽처’는 ‘개콘’ 터줏대감 김대희와 이상호, 이상민, 김성원, 임우일, 임재백이 뭉친 코너. 김대희의 진행으로 시작되는 ‘빅픽처’는 큰 그림을 그린다는 뜻처럼 일상생활 속에서 빅픽처를 꿈꾸는 이들의 코믹하면서도 예측불허한 상황극으로 웃음폭격을 선사한다.
특히 이들의 쫀쫀한 호흡과 센스 있는 개그감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첫 녹화 때 부터 현장을 빵빵 터뜨렸다고. 이에 쉴 틈 없는 즐거움을 선사할 ‘빅픽처’를 향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대희는 “‘빅픽처’는 후배들이 돋보이는 코너다. 저는 코너의 진행자로 돕게 됐는데 이 친구들의 재능과 노력이 빛을 보길 바란다”며 “드디어 내일 ‘빅픽처’가 처음으로 시청자분들을 찾아간다. 재미있게 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후배들에 대한 훈훈한 애정이 담긴 소감을 전했다.
김대희, 이상호, 이상민, 김성원, 임우일, 임재백이 선보이는 ‘빅픽처’는 내일(17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KBS 2TV '개그콘서트' 제공]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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