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주전 유격수 오지환(28)이 통산 1000경기 출장을 마크했다.
오지환은 16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KIA와의 시즌 8차전에 2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오지환은 이날 경기 출전으로 통산 1000경기 출장을 마크, KBO 리그 역사상 141번째로 이 기록을 달성했다.
아울러 오지환은 1회말 첫 타석에서 한승혁을 상대로 볼넷으로 출루, 32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펼쳤다. 지난달 8일 잠실 롯데전부터 이어진 기록이다.
[오지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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