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 세븐틴 호시, 키VS한해 이상형 월드컵…키 선택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세븐틴의 호시가 샤이니를 향한 애정을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아이돌 그룹 세븐틴의 호시와 도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룹 샤이니의 엄청난 팬으로 유명한 호시는 "정말 팬이다"고 말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놀라운 토요일' 멤버이자 샤이니 멤버인 키는 "저는 알고 있었다. 호시랑 친하다. 방송 밖에서 보기도 한다"며 "세븐틴 팬들이 세븐틴 사인회에 가는데 저희 야광봉을 사서 호시에게 선물을 할 정도다"고 밝혔다.

이어 호시가 "한해도 좋아한다"고 말하자 내심 서운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한해와 샤이니 키를 대상으로 한 이상형 월드컵에서 키를 선택했고 키는 "기분은 좋다"며 뿌듯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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