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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역대급 범죄 액션 스릴러로 꼽히는 ‘사카리오’ 3편 제작이 확정됐다.
‘시카리오:데이 오브 솔다도’의 프로듀서 트렌트 루킨빌은 16일(현지시간) 콜라이더와 인터뷰에서 “‘시카리오’ 3편 제작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시카리오’ 시리즈의 팬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2편은 팬들의 기대를 만족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카리오’ 1, 2편의 각본을 쓴 테일러 쉐리던은 “2편에 비하면 1편은 코미디처럼 느껴진다”고 말할 정도로, ‘시카리오:데이 오브 솔다도’는 압도적 긴장감으로 관객을 멱살을 잡고 끌고간다.
일각에서는 드니 빌뇌브 감독이 3편의 메가폰을 잡을 수 있다고 추측하고 있다. 그러나 그는 ‘듄’ 연출을 맡은 상황이어서 복귀 여부는 미지수다.
시카리오:데이 오브 솔다도’는 마약 카르텔이 테러리스트들을 국경으로 수송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CIA 작전 총 책임자 맷(조슈 브롤린)이 가족이 카르텔에 의해 살해당한 의문의 남자 알레한드로(베니치오 델 토로)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펼쳐지는 비밀작전을 다루는 영화다.
6월 27일 전세계 최초 한국 개봉.
[사진 제공 = 코리아 스크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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