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X정형돈 '개가수 프로듀서' 오늘(18일) 첫방, 新 음악 예능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개가수 프로듀서'가 베일을 벗는다.

'개가수 프로듀서-스트리밍'(이하 '개가수 프로듀서')는 "예능은 내 길이 아니다"며 40년째 가수의 꿈을 꾸고 있는 개그맨 및 프로듀서 송은이와 가수 중 저작권료 상위 10%에 들 정도의 히트곡을 보유한 연예계 대표 개가수 정형돈이 음악 프로듀서로 나선 웹 음악 예능이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11일 V라이브를 통해 초미니 제작발표회를 진행하며 시작을 알렸던 바. 제작진에 따르면 "이미 나와 있다"며 자신감을 보인 정형돈과 "번갯불에 콩 구워먹듯 좋은 곡을 만들 수 있다"는 송은이는 서로를 견제하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개가수 프로듀서'는 18일 오후 6시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 수요일 네이버 TV와 V라이브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FNC프로덕션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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