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 신아영 "스위스 편 높은 시청률? 알렉스 잘생겨서"

[마이데일리 = 고양 박윤진 기자] 스위스 편 호스트 알렉스 맞추켈리와 MC들이 휴지기 이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것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18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MBC 드림센터에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현장인터뷰가 진행돼 스위스 호스트 알렉스 맞추켈리를 비롯해 MC 김준현, 신아영, 딘딘, 알베르토 몬디 등이 참석했다.

이날 알렉스 맞추켈리는 "작년에도 프로그램 작가들이 '나와줄 수 있냐'고 했었다. 많은 사람들이 스위스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것 같다"며 '관심'을 이유로 꼽았다.

딘딘은 "촬영하면서 스페인 편이 활력이 넘쳤는데 스위스 편은 정적이라서 사실 좀 걱정이 됐다"며 "다행히 스위스 편이 조용히 볼 수 있는 매력이 있어서 잘 나온 것 같다"고 돌아봤다.

신아영은 "스위스 사람에 대해선 이미지가 없었는데 알렉스 친구들을 통해 이럴 수 있구나. 신선했다"고 느꼈다며 "알렉스가 잘생겨서 그런 거 아닌가 싶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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