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김종국 기자]축구대표팀이 월드컵 본선 첫 경기서 1998년 이후 20년 만에 패했다.
한국은 18일 오후(한국시각)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에서 열린 스웨덴과의 2018 러시아월드컵 F조 1차전에서 스웨덴에 0-1로 졌다. 한국은 스웨덴전 패배로 인해 지난 1998년 멕시코전 이후 월드컵 본선 첫 경기서 20년 만에 패하게 됐다. 한국은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부터 월드컵 4개 대회 첫 경기서 3승1무를 기록했지만 러시아월드컵에선 시작부터 불안한 모습을 드러냈다.
축구대표팀은 지난달 월드컵엔트리 소집 후 본선 첫 경기 스웨덴전에 초점을 맞춰왔다. 신태용호는 3차전 상대 독일과 2차전 상대 멕시코와 비교해 스웨덴 전력 분석과 맞춤 훈련에 집중했다. 한국은 월드컵 16강행 승부처로 점쳤던 스웨덴전을 패하고 말았다.
한국은 최근 월드컵 본선에서 첫 경기서 패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왔다.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본선 첫 경기서 폴란드를 꺾고 월드컵 사상 첫 승을 거뒀던 한국은 이어 2006 독일월드컵에서도 첫 경기 토고전을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이어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도 첫 경기 그리스전을 승리로 마친 가운데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행에 성공했다. 한국은 실패를 맛보았던 지난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는 첫 경기 러시아전을 무승부로 마치며 패하지 않았다.
[사진 =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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