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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모모랜드 낸시가 힘든 촬영에도 쉽게 지치는 않는 이유를 밝혔다.
18일 오후 첫 방송된 MBC MUSIC '모모랜드의 사이판랜드'에서는 '뿜뿜' 일본어 버전 뮤직비디오 촬영차 방문한 사이판에서 찍은 첫 리얼리티 방송이 공개됐다.
이날 모모랜드는 사이판에서 일본어 버전 '뿜뿜' 뮤직비디오를 찍었고, 제작진은 더위에도 지치지 않는 모모랜드의 열정에 "다들 잘 웃는 거 같다. 짜증 나기 쉬운 상황인데"라고 물었다.
이에 낸시는 "원래 사람은 쉽게 죽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다들 힘을 내서 하는 거다. 그리고 멤버 한 명이라도 쳐져 있다면 다 같이 쳐지기 때문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낸시는 "리더 혜빈 언니한테 배웠다. 다들 힘들고 지쳐있을 때도 언니가 힘을 준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고, 혜빈은 "한 번 쳐지면 되돌리는 게 힘들다. 그래서 다 같이 업시키는 게 좋다. 일부러 그렇게 하는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된다"라고 말했다.
[사진 = MBC MUSI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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