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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프로골퍼 고윤성이 목하열애 중인 6세 연상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과의 첫 뽀뽀 장소를 공개했다.
18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유소영은 고윤성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에 박수홍은 "술도 한 잔 못 한다면서?"라고 물었고, 고윤성은 "그렇다"고 답한 후 "그런데 유소영도 술을 못 마신다"고 밝혔다.
그러자 박수홍은 "그런데 어떻게 두 분이 뽀뽀를 했냐?"고 물은 후 "유소영이 얘기를 다 했거든"이라고 낚시를 시도했다.
이를 들은 유소영은 "나 얘기 안 했다. 얘기 안 했어"라고 발끈했지만, 박수홍과 박하나는 "집 앞에서 했다고?", "차에서?"라고 낚시에 열을 올렸다.
당황한 고윤성은 "유소영이 얘기했냐?"고 물었다. 이에 유소영은 "아니야! 얘기 안 했다고!"라고 절규했지만 이를 듣지 못한 고윤성은 "어... 한강에서"라고 솔직히 답했다.
[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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