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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코믹 범죄 추리극 ‘탐정:리턴즈’가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1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탐정:리턴즈’는 18일 7만 3,777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10만 3,983명이다.
예매율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오전 7시 현재 15%로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당분간 ‘탐정:리턴즈’의 흥행세가 계속될 전망이다.
3년 만에 2편으로 돌아온 영화는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성동일, 권상우의 코믹 호흡이 물이 올랐고, ‘웃음 치트키’ 이광수가 가세해 트리플 재미를 선사한다.
[사진 제공 = CJ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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