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추신수(36, 텍사스)가 홈런으로 경기를 출발했다.
추신수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코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 3연전 첫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추신수는 1회초 선두타자로 등장, 캔자스시티 선발투수 우완 이안 케네디를 만나 볼카운트 2B1S에서 92마일 직구를 공략해 우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추신수의 시즌 13번째 홈런이었다. 추신수는 이 홈런으로 32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홈런으로 캔자스시티에 기선을 제압했다.
[추신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