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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한때 연인관계였음을 주장해 6,13 지방선거에서 뜨거운 화제를 불러 일으킨 배우 김부선이 자신을 향한 비방에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그는 19일 페이스북에 "비열한 인신공격 멈추시라. 당신들 인권만 소중한가"라고 비판했다.
이어 "언제까지 훌륭하신 분들, 지도자들 불법행위 비리의혹이 터질 때마다 만만한 딴따라 하나 재물 삼아 진실을 호도할 것인가. 국민의 눈과 귀를 막고 국민을 분열시키고 무지몽매하게 만든 당신들 부끄러운 줄 아시라"라고 지적했다
또 "소수자 인권, 공명정대, 민생 좋아하시네. 어떤 정당도 가입한 적 없는 지나가는 시민 1인"이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김부선은 15일 페이스북에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신인을 겨냥해 "나는 거짓말쟁이가 아니라는 것을 밝히고 싶었고 품격있는 사람이 정치인이 되길 바랄 뿐이다"라는 글을 올리며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한편 경기 분당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된 이재명 당선인 관련 사건을 수원지검 성남지청으로부터 넘겨받아 수사에 착수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부선 페이스북]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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