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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맨 김대범이 최근 자신의 유튜브 계정 ‘대범한 TV’를 통해 개그맨 활동 당시 출연료와 현재 크리에이터의 수입을 공개했다.
그는 “개콘은 코너가 1개여도 10개여도 출연료는 똑같다”면서 “코너로 인기를 끌면 외부 행사가 많이 들어온다. 상을 받으면 등급이 올라가는데, 2006년 KBS 연예대상 우수상을 받아 2단계 올랐다. 첫 행사비는 30만원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마빡이’라는 코너를 할 때 외부 행사가 많았는데, 하루 6개를 한 적도 있었다. 어린이날에 행사가 많았는데, 하루 최대 5,000만원을 번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코빅’으로 옮기고 나서 프로그램 3개 출연했는데, 이 수입만 해도 1,000만원이 넘었다고 말했다. .
또 “행사비까지 합하면 한달에 2,000만원 정도 벌었다”고 회고했다.
김대범은 “유튜브 광고 수입으로는 한달에 약 262만원, 썰빵 팟캐스트에서는 한달에 100만원, ‘아개정’ 팟캐스트에서는 회당 30만원의 출연료를 받는다”고 말했다.
그는 “광고 제작으로도 수입을 올리고 있고, 대학 강단에 서면서 월급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 유튜브 영상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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