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한 "'프듀2'→JBJ→솔로 데뷔, 제 색깔 보여드릴 것"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김동한이 세 번째 도전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김동한은 19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메세나폴리스 FAN스퀘어에서 데뷔 기념 언론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프로듀스101 시즌2', JBJ에 이어 솔로로 세 번째 도전에 나선 김동한은 "어떤 때보다 떨린다"며 "오로지 제 색깔을 보여드릴 수 있고 제 색깔을 반영할 수 있으니까 '김동한의 무대'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JBJ 해산 후 한 달 동안 숙소 생활을 했다는 김동한은 "노래와 안무를 보여줬는데 '괜찮은데?' 했다"며 "상균이 형과 켄타 형도 연락 왔고 단톡방으로도 얘기는 했지만 제 데뷔 보단 자기 얘기가 많았다. 다들 츤데레라 속으로 응원을 많이 해줬을 것"이라면서 웃었다.

한편 김동한의 첫 번째 미니앨범 'D-DAY'는 이날 오후 6시 발표한다.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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