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프듀2'→JBJ→솔로"…김동한, 막내 티 벗고 섹시미 장착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프로젝트 그룹 JBJ 출신 김동한이 솔로 가수로 세 번째 도전에 나선다.

김동한은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메세나폴리스 FAN스퀘어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그룹처럼 가득 차 보이는 매력 있는 무대를 선보이고자 한다 "며 포부를 밝혔다.

이날 김동한은 JBJ 해산 이후 "거의 바로 솔로 준비를 하게 됐다. 열심히 했다"며 "또 한달 만에 7kg을 빠르게 뺐다"고 근황을 알렸다.

다이어트 비결을 묻는 질문에 김동한은 "채소를 싫어해서 하루에 한번 먹고 싶은 걸 먹자는 주의라 1인 1식을 하고 운동을 했다"고 답했다.

첫 번째 미니앨범 'D-DAY'의 타이틀곡 '선셋(SUNSET)'은 일렉트로닉 댄스 장르의 곡으로 김동한은 "일렉트로닉한 신나는 비트"가 특징이라며 "독무가 인상적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JBJ 막내였던 김동한은 솔로로 데뷔하며 남성미로 반전을 예고했다. 그는 "한번도 보여드리지 못한 노출과 섹시미를 보여드리고자 노력했다"며 "많은 분들이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실크 소재의 핫핑크 의상으로 강렬한 인상을 준 김동한은 "파격적으로 입고 싶었다"면서도 "이 정도 일줄 몰랐다. 등이 더 파져 있었는데 춤 때문에 꿰맸다"며 웃었다.

'프로듀스101 시즌2', JBJ에 이어 솔로로 세 번째 도전에 나서는 김동한이다. "어떤 때보다 떨린다"며 "오로지 제 색깔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이날 오후 6시 발표.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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