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고동현 기자] 민병헌까지 홈런에 가세했다.
민병헌(롯데 자이언츠)은 1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5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 5회 좌중월 홈런을 때렸다.
팀이 4-1로 앞선 5회초 2사 1루에서 등장한 민병헌은 KT 선발 금민철의 105km짜리 커브를 잡아 당겨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16일 SK전 이후 2경기만이자 시즌 5호 홈런이다.
롯데는 홈런포 4방을 앞세워 5회말 현재 6-1로 앞서 있다.
[롯데 민병헌.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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