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콜롬비아전 카가와 출격…혼다는 선발 제외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일본이 아시아국가 가운데 마지막으로 조별예선 1차전을 치른다.

일본은 19일(한국시각) 러시아 사란스크 모르도비아 아레나에서 콜롬비아를 상대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H조 1차전을 치른다.

일본은 4-2-3-1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오사코가 원톱을 맡는 가운데 이누이, 카가와, 하라구치가 공격 2선에 배치됐다. 시바사키, 하세베가 중원을 지키며 나가토모, 쇼지, 요시다, 사카이는 포백을 맡는다. 카와시마가 골키퍼로 나선다. 혼다, 오카자키 등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이에 맞서는 콜롬비아의 포메이션 역시 4-2-3-1이다. 팔카오가 원톱에 배치됐고 콰드라도, 퀸테로, 이즈퀴도르는 2선을 맡는다. 카를로스 산체스, 레르마가 중원을 지키는 가운데 아리아스, 다빈손 산체스, 무리요, 모히카는 포백을 구성했다. 골키퍼는 오스피나다.

[카가와 신지.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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