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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박성광과 서장훈이 보아를 위해 꽃밭을 만들었다.
20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식량일기'에서는 밭일이 그려졌다.
이날 서장훈은 보아와 박성광이 사 온 수국을 밭에 심기 시작했고, 이수근에 "진짜 물어보고 싶은 게 있는데 하루 종일 다 심었는데 저 꽃은 우리가 왜 심는 거냐"라며 발끈했다.
지난주 꽃 축제 데이트에 나선 보아가 박성광에 "농장 이렇게 꾸며달라"라고 부탁했기 때문.
이에 서장훈은 "꽃을 왜 사가지고"라며 불만을 표출했고, 보아는 "자꾸 구시렁거린다"라며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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